곤지암 가면 무조건 먹어줘야하는곳 - 수제돈까스 전문점 블루
안녕하세요 #푸른바다전설 입니다.
곤지암 리조트 와 화담숲을 다녀 왔는데요
일단 어딜 가든
금강산도 식후경
일단 밥먹고 시작해야죠.
언제부터인가 곤지암을 가면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수제돈까스 전문점 블루를 다녀왔습니다.

이름도 블루
건물도 블루
블루블루 파랑파랑 한 곳입니다.
영업시간
정기휴무 매주 일요일
11:00 ~ 21: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라스트오더 20:10
주소 : 경기 광주시 곤지암읍 경충대로 778
브레이크 타임도 있고 라스트오더도 있어서
시간 잘 보고 가시면 좋겠습니다.

어느 유튜버의 영상을 보고서
매주 목요일 쉰다기에
금요일 점심을 먹으러 간 것인데................
매주 일요일 쉼
괜히 목요일 안갔음.....


내부는 그냥 단촐합니다.
테이블들 있구요
옛날 경양식 집 분위기?
메뉴는
수제, 갈릭, 매콤, 청양마요, 스노우치즈 돈까스 있구요
카레덮밥있고
사이드로 우동류, 냉모밀류 있어요

메뉴에 없는 와인들 인테리어 되어 있구요
그림으로도 설명이되어 있네요
일단 저희는
일반 수제돈까스 + 스노우치즈 시켜 봅니다.


스프가 먼저 나왔네요
이런 식전 스프에는
또
후추후추후추후추후추후추후추후추후추후추
진리죠
이 스프....직접 만드신건지 아닌건지 모르겠지만
그 옛날
엄마 아빠 손 잡고
경양식집 가서 (엣헴....나이티가....)
먹던
그 오뚜기 소고기 스프 맛이....
근데 전 이 스프 옛날부터
너무 맛있었어요


비쥬얼은 수제돈까스는 경양식 왕돈까스 비쥬얼보다는 좀 두툼하게 보이죠?
스노우 치즈 돈까스는
치즈 산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치즈가 산처럼 쌓여 있어요


두 돈까스를 다 잘라보니
역시
수제돈까스 두께 보이시죠?
경양식 왕돈까스 얇고 넓은 그 돈까스 아닙니다.
치즈 돈까스 역시 고기 두께가 어마어마
왕 돈까스 하고 비교불가
(김두식씨 그 돈까스와 다릅니다)


돈까스 참 맛있었어요
그런데 국물이 좀 필요하고
이 환절기에는
대부분 가게들이 문을 열고 있는데
춥기도 하고 해서
뜨끈한 가쓰오 우동도 하나 시켰어요
국물이.....
국물이....
끝내주지는 않았는데
슴슴하면서도
우동 면발이 너무 쫄깃해서
저는 그게 맘에 들었어요
수제 돈까스 좋아하시는 분들!!!!
곤지암 가시면 여기는 필수로 들러서 먹어 줘야 합니다!!!!
돈까스 맛집이여요~~~~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경충대로 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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