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빵 열풍. 키덜트 시장은 과연 없어질까?
안녕하세요 #푸른바다전설 입니다.
https://news.v.daum.net/v/20220412204207403
포켓몬빵 배달 직후 "매진"..조카와 납품하며 '사재기'
<앵커> 포켓몬빵이 16년 만에 다시 출시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죠. 편의점과 마트를 여러 군데 돌아다녀도 구하기가 어렵다는데 편의점에 이 빵을 납품하는 배달기사가 황당한 방법으로 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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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립 사장님도 못 구합니다" 포켓몬빵 마케터의 웃픈 고백 [비크닉]
“죄송해요. 이 말씀밖에 드릴 수가 없어요.” 재출시 43일 만에 1000만개가 팔리는 신기록을 세운 포켓몬빵. 1998년 첫 판매 이후 24년만의 포켓몬빵 재출시를 기획한 주인공 SPC삼립 베이커리 마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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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한달 사이 포켓몬빵의 인기가 식을줄 모른다고 합니다..
약 한달 사이에 700만개가 팔릴 정도로 인기라고 하며,
마트등에는 오픈런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희귀 띠부씰의 경우는 4만원 이상의 가격으로 거래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어릴적 띠부씰을 모으던 기억에
다시 이 수집 경쟁에 참여하여 희귀 씰을 비롯한 수집을 하고 있는것이지요.
어릴때는 사고 싶어도 돈이 없었다.
지금은 사고싶어도 시간과 물건이 없다.
출처 입력
지금의 3040.이 흔히 말하는 키덜트가 된 이유 입니다.
어릴때는 내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는 돈이 없었고
당시 부모님들은 지금과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여유롭지 못했으며
자녀들의 취미생활(물론 지금도 다 해주는건 안된다는 의견이 많습니다만)
을 다 해주지도, 안해주는지, 못해주는지 그랬습니다.
이제는 내가 경제의 주체가 되어
금전적으로도 여유로우며, 혹은
어떻게든 내가 결정하여 구매가 가능한 경우가 되다 보니
더욱더 이런 옛 추억에 빠져드는 취미들은
인기가 높아지고 경쟁률이 치열해 지는것 같습니다.
포켓몬빵 뿐만 아니라
콘솔 게임 시장에서도 핫한 게임들은 품절이 되고 잇고
레고를 비롯한 프라모델 시장 역시 그렇습니다.
미혼인 분들도 이 취미 생활에 뛰어들고 있으나,
기혼인 분들도 이제는
본인의 취미 및 추억을 자녀들과 함께 공유하고
함께 생활을 하는 분들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키덜트 시장....
지금 부모가 된 키덜트 시장의 "큰손" 들이
자녀들과 이 경험을 공유하고
그 경험을 이어받은 자녀들이 성장해서
다시 어른이 되면....
이 키덜트 시장은 과연 언젠가는 죽어가는 시장이 될 수 있을까요?
혹은 꾸준히 추억과 갬성에 젖어 시장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키덜트 #포켓몬빵 #키덜트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