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은요

자율주행의 최종 단계. 무인 자동차

푸른바다전설 2022. 4. 13. 13:59

안녕하세요 #푸른바다전설 입니다.

빠른요약 :

1. 자율주행의 목적은 무인자동차 개발

2. 대부분의 현재 기술은 4레벨 가능

3. 누가 빨리 선점하느냐 싸움.

자동차 커뮤니티들을 보다보면

자율주행 레벨이 어떻게 구분이 되느냐, 어떻게 기술력이 되느냐

등의 글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테슬라는 카메라 기반의 자율주행

나머지 제조사들은 라이다 기반의 자율주행일 개발 중이지요.

왜 라이다가 중요하냐......

왜 카메라로 구현하면 혁신이라고 하느냐....

그건 거리감을 느끼는것 때문입니다.

라이다는 라이다 하나로 물체까지의 거리를 판단할 수 있으나

2D 기반인 카메라는 거리를 판단 할 수 가 없습니다.

테슬라의 차들이 왜 연산속도가 빨라야 하고

왜 ...AI라고 해야 하나, 연산 알고리즘의 속도가 발달 했다고 해야 하나

그런 이유는 카메라의 2D 값들을 많은 카메라에서의 정보들을 그만큼

빠르게 거리값으로 캐치해야 하고 계산하고

초음파 센서등에서 들어오는 거리 값등등도 빠르게 매칭 시켜서

정확한 거리값들을 계산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카메라가 1개였다면 절대 불가했을 기술을

많은 카메라를 장착 했기에 가능하지요. 그래서 테슬라가 FSD 에서 인정받고 기술력이 있다는 소리를 듣고 있는 이유입니다. 카메라 갯수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더 정교해 질겁니다.

그리고 테슬라는 자율주행 등등으로도 어쩔수 없이 중앙 연산 기반으로 갈 수 밖에 없습니다.

OS가 중앙집중화 되어 있다는게 최대 장점이죠

이게 지금 차들처럼 많은 ECU로 엮여 있다면 절대 카메라가지고만 자율주행을 할 수 가 없습니다.

여러모로 테슬라는 본인들의 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한 최적의 플랫폼을 개발 한 것입니다.


자 여기서

자율주행의 궁극적인 목적은 무인자동차 입니다.

카메라로 달성을 하든, 라이다로 달성을 하든 중요하지 않습니다.

사람없이 어디든 무사고로 정확하게 목표한 장소를 갈 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여기에 한번에 도달하기가 그만큼 어렵기 때문에

점진적으로 레벨을 나누어 놓은 것이구요

대부분의 제조사가 내부적으로는 4레벨에 준하는 기술력은 개발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왜 4레벨 한다고 말을 못할까요?

아직 안전성에 자신이 없다!!!

그것은 그만큼 안전과 안정성에 자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무인 주행거리 360만키로 가량으로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는 웨이모 조차

우리는 완벽하게 무인 자동차를 대량생산 공급 한다 라고 말을 못합니다.

아직까지는 언제 어디서 사고가 날지 모르는 겁니다.

자율주행 기술만 놓고 보면 테슬라도 4레벨에 준하는게 맞습니다.

다만 무인 자동차 기술로만 다닌 필드 거리가 많이 짧습니다.

사람이 타고서 사고시 또는 사고가 날 것 같은 상황에서

사람이 개입해서 제어하고 하는 환경의 필드레코드는

무인 자율주행의 필드레코드라고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카메라,라이다,레이더, 초음파 등등의 센서들을 이용해서

눈덮인 도로의 차선은 어떻게 인식 할것인가 등은 생각해보셨다면

과연 사람없이 Worst Case의 환경에서 무인 주행이 가능할 것인가....

그 답이 V2X 등등으로 확장이 되어야 그나마 보조 수단이 생기게 되는 거지요.

과연 필드레코드에서 1위인 웨이모가

무인 택시 등등의 시범사업을 기반으로

정상적인 대량양산 체재로 갈 수 있을지 주목되는 이유지요..

#자율주행 #무인자동차 #라이다 #카메라 #비전 #자율주행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