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영통 미쿡갬성 카페 - 하울즈 HAWOOLS

안녕하세요 #푸른바다전설 입니다.

지난번 화붐신간짬뽕을 들렀다가
아무래도 매콤한 음식을 점심으로 먹어서 인지
주변에 지인 추천 HAWOOLS 카페를 들르게 되었습니다.

스콘 맛집이라고 해서 들르게 되었네요

간판입니다.
겉에서 드러나는 인상..
미쿡 갬성이 물씬 풍깁니다.
이름 부터 HAWOOLS. HWS.

메뉴판을 비롯하여 많은 부분이 미쿡 갬성이 드러나네요.
라이터와 굿즈등을 많이 팔고 있습니다.
동네 카페라고 하기엔 이미 굿즈등이 마련되어 있는것이 흥미로웠습니다.

쿠키나 스콘등도 팔고 있었구요
스콘, 쿠키, 피낭시에 등등이 있었습니다.

화이트 톤의 깔끔한 디자인의 여타 카페들과는 다르게
왠지모를 미쿡 갬성이 느껴지는 인테리어 였습니다.
음악들도 재즈를 비롯한 그루브/소울 음악들이 흘러 나오고 있어서
미국 카페를 온듯한 착각이 들 정도 였습니다.

카운터에서도 그런 감성이 잘 드러나는 인테리어 였어요.
조용조용하게 동네에서 카페에 들러 커피한잔 하면서
즐길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미쿡갬성이라서 그런걸까요?
왠지 이곳에서는 아메리카노를 먹어줘야 할것 같은 ㅎ

아메리카노와 라떼. 스콘과 피낭시에를 주문해서 먹어봤습니다.

맛집이라고 들르긴 했는데
사실 스콘에서 버터향이 조금 덜 강해서
제 입맛의 스콘하고는 조금 슴슴 한 느낌.
아메리카노와 라떼도 중간 정도의 맛이었습니다.

하지만!!
맛집이라고 먹는 맛집이 아니라
미쿡갬성의 인테리어 맛집!!!!

근처이신 분들이나 경희대 다니시는 분들이나...
이런 분들은 한번즈음은 들러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주차는 좀 자리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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