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은요
펀딩 사이트 탈퇴합니다.
푸른바다전설
2023. 3. 4. 17:23
W 펀딩 사이트 탈퇴합니다.
약 9건의 펀딩을 했었고
나름 제품에 대해서는 만족을 하기는 합니다만
해당 사이트에 올라오는 대부분의 제품이 내세우는것이
국내 최초
사전 펀딩
출시 전 혜택
등등을 내세우고 들어오고 있습니다.
9건의 펀딩 중에서 3건이나
이 "최초" 타이틀의 배신감을 느끼게 되네요.
대부분이 수입 제품에 대한 것이긴 했는데
수입하면서
타 사이트나 타 마켓에 동일한 가격으로 먼저 올라오고
펀딩사이트는 배송이 한달뒤임에도
타 마켓에는 다음날 바로 받아 볼수 있지를 않나...
즉 펀딩을 하고 한달 두달 기다리는
의미가 전혀 없게 되는 펀딩을 3번이나 맞았습니다.
사실 저는 최초 라는 타이틀은 관심이 없고
얼리버드, 울트라 얼리버드 라고하여
긴 기다림에도
일반 판매보다 메리트가 있을듯 하여 펀딩을 하였는데요
일반 판매가도 동일하게 올라오면
기다리느니 못한 격이 되버리죠.
거기다가 판매자 관리도 사후관리도 전혀 못하는 회사 같이 느껴져서
굳이 더 펀딩이란걸 할 의미가 없어지게 되었네요.
물론 중간에 몇번 그래서 고민했지만 다음번엔 안그러겠지 했는데
가장 최근 펀딩 제품도 그러다보니.............
그래서
저는
펀딩사이트를 탈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