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 상권이 바뀌고 있다

안녕하세요 #푸른바다전설 입니다.

요 3개월 정도

지난 해에는 거의 매일 다니던 길을

부서가 다시 변경 되면서 안갔었습니다.

우연히 이틀 정도 다시 가게 되어서

3개월 만에 대학가 상권을 걸어 가보게 되었는데요....

원래도 썩 장사가 잘 되었던거 같지 않았던

곱창집이었는데

나갔네요....

구석이라고 보기엔 앞에 있는 가게들은 이날 만석이었습니다.

여기 뿐 아니라

제가 걸으면서 보던곳의

커피집도 핸드폰 가게로 바뀌었고

베스킨라빈스는 이전

치킨집도 임대로 나와있고....

대학 상권임에도

잘되는 곳은 상당히 잘 되고 있었지만

(속칭 맛집으로 소문난 곳들)

불과 3개월 만에 꽤나 많은 가게들이 바뀌었네요...

포스트 코로나 이후

학생들을 비롯한 소비 패턴이 많이 달라진것..

부어라 마셔라 보다는

일찍 집에 들어가고

개인시간을 가지고 하는 패턴으로

많이 바뀌고 있는것 같습니다.

대학가 상권이 먼저 변화하는거 같은데

직장 회식 상권 또한

아직은 연배들이 있으셔서 회식은 필수

회식은 해야지

하는 분들 덕에 안바뀌고 있지만

조만간 회식도 레저나 즐길거리 위주로 상권이 재편되지 않을까

생각해보게 되는

며칠 이었습니다.

넓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