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푸른바다전설 입니다.
요즘 자주 가는곳이
지난번 포스팅 드렸던
"두거리 우신탕 - 봉담점" 입니다.
어김없이 이번 주말에도 들러서 점심을 먹고나서
커피를 먹으려고 둘러보는데
바로 밑으로
염상수 커피 로스터스 라는 곳이 보이더군요
특이해서 한번 들러 봤더랬지요

간판은 참 평범 했습니다.
네 간판"은" 이죠......
그런데 요즘에 "000 커피" 라는 이름단 카페들이 많아서 그런가....
왜 염상수 커피 도 여기저기 많이 본듯한 느낌일까요......





한옥 컨셉의 카페 입니다.
주변에 융건릉이 있어서 그랬을까요?
아니면
염상수 대표(이름이 염상수이니 당연히 대표님 이름이 염상수 이시리라.....)
께서 한옥 을 좋아하시는 걸까요?

어찌되었든 한옥 컨셉으로 참 특이하면서도
참 이쁜 카페가 되겠습니다.
대략 12시반~1시 즈음 들렀는데도
이미 차들은 많이들 주차가 되어 있었어요.
이 근방에서 이미 유명하네요


08:00 Open
22:00 Close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2006년부터 이니 이미 17년째 자리잡고 있는곳이네요

역시 한옥의 사진은
옆에서 길게 한번즈음 찍어 봐줘야 하지 않겠습니까? ㅎ
이게 한옥의 맛이자 멋이죠 ㅋ




디저트 류도 크로아상과 까눌레, 파운드 케익 등등 꽤 많이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로얄밀크티가 참 맛있게 저를 쳐다 보고 있네요 ㅎ


오늘의 커피로 핸드드립도 진행하고 있구요
음료를 이용하고 나면
1잔에 1회에 한해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리필해줍니다.
당연히 본품 보다는 양은 작아요
리필이니 양 기대하시면 안되요~
진상 되시면 안됩니다. ㅎ





내부는 테이블들이 꽤나 있음에도
널찍널찍 합니다. 홀도 널찍하구요
특이하게도 안쪽으로 돌아들어가면
대청마루가 있습니다. ㅎ
마루라고 부르긴 했습니다만
좌식에 앉아서 음료나 디저트를 먹을수 있는 공간이 특이하게 있네요
아마 한옥이다 보니
찻집의 컨셉도 살짝 가미된거 같아요


컨셉과 개인 카페임에도
생각보다 커피들이 아주 비싸지는 않습니다.
핸드드립커피로 가면 가격대가 꽤나 있어 지는데
일반 커피 음료들은 수다벅스 랑 비슷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미 우신탕으로 배를 너무 채워온 탓에
음료 위주로 주문을 하였는데요
아메리카노....찐 맛집입니다.
지난번 포스팅 해드렸던
"지훈로스터리" 포샷에 버금가게
찐하고 맛있습니다.

아메리카노..아니 에스프레소가 맛있으니
당연히 라떼도, 카푸치노도 다 맛있습니다.


다 마시고 나면
아메리카노로 리필이 되는데요
HOT 아메리카노는 에스프레소 잔 보다 조금 더 큰 잔에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그래도 얼음이 있으니
조금 더 큰 잔에 담겨져 리필이 되네요 ㅎ
카페의 컨셉도 맛집이지만
커피 자체가 너무 맛있었습니다.
이런 커피 맛집 찾기 힘든데
좋은곳을 또 알아서 자주 갈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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